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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of DongHyun Church

  삶과 신앙 나눔

우리의 삶 가운데 베푸신 은혜를 나눠요

큐티

김경희
2022-07-20
조회수 147

7월20일

~완악함을 버릴 때 공동체가 세워진다~


본문말씀: 마태복음 19:1~15

묵상말씀: 8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묵상

예수님을 궁지에 몰아 넣기 위한 질문이 계속된다.


인생에는 해답이 없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다.


관계의 어려움도 당사자가 되지 않고는 알 수가 없다.


남의 마음을 어렵게 할퀴고도 전혀 모르고 왜 나를 싫어 하느냐 하기도 한다.


예수님은 어그러진 인간의 마음에 본질적인 죄가 있음을 깨닫게 하신다.


극한의 어려운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배려하며 서로에게 먼저 존중이 있기를 바란다.


기도한다고 하면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시도는 더욱 불편한 관계를 만들 뿐이다.


마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랑과 배려로 친절하고 따뜻하게 서로를 섬기는 천국을 이루길 원하신다.


예수님의 사랑을 바라는 어린아이처럼 주님의 마음이 부어지는 신앙이면 좋겠다.


완악한 나를 보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을 통하여 신앙을 새롭게 하시며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길 원한다.


무능함을 처절히 느끼는 요즈음 발걸음마다 선한 걸음 되게 하소서.

나는 할 수 없는 일들 가운데 주님께서 이루시며 인도하시는 삶 되게 하소서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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