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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of DongHyun Church

  삶과 신앙 나눔

우리의 삶 가운데 베푸신 은혜를 나눠요

큐티

김경희
2022-07-29
조회수 139

7월29일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본문말씀: 마태복음 21:23~32

묵상말씀: 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묵상

권위에 순종은 어디까지 일까?


죽음에 이르는 순종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다.


언행에 불일치를 보이는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님의 권위가 어디로부터냐고 묻는다.


하늘의 권세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에 대해 두 아들의 비유로 교훈한다.


큰 아들은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는 말에 대답만 하고 가지 않았고, 둘째 아들은 싫다했으나 뉘우치고 갔다면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했는지 물으신다.


외식으로 보이는 신앙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온전히 행함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신다.


믿음의 행위가 아니라 남의 눈에 보이기 위한 신앙이기에 위선이며 외식일 수 밖에 없다.


늘 경계하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것만 하고자 하니 주님 보시기에 마땅치 않다.


예수님을 따라 죽음에 이르는 신앙이 아니라면 인간의 한계는 여실히 드러나고 만다.


내게 맡겨진 일을 삯 없이 최선하는 일에 기쁨을 경험하는 삶은 신앙 가운데에서 가능한 일이다.


남의 눈에 좋아 보이는데 알맹이가 없다면 더이상 살아있는 신앙이 아니다.


인간의 교만은 어디서나 고개를 들기에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할 수 있도록 성령님 충만히 임하여 주시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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