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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of DongHyun Church

  삶과 신앙 나눔

우리의 삶 가운데 베푸신 은혜를 나눠요

큐티

김경희
2021-04-07
조회수 633

4월7일

~위기에서 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본문말씀: 사도행전 21:27~36

묵상말씀: 33 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그가 누구이며 그가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 


묵상

내가 드러나면 간증도 세상적인 자랑이 되기 쉽다.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지 않으면 생명 되시는 부활의 주님이 드러나지 않는다.


나의 의로움이 하나도 없음을 아는 바울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발걸음을 옮긴다.


복음을 위해 생명을 거는 순종의 삶이지만 억울한 상황을 맞는다.


예고된 고난이였지만 유대인들의 오해와 충동질로 바울을 지키려 했던 예루살렘 지도자들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결례 예식이 끝나는 이레만에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로 인해 바울은 성전에서 쫓겨나 돌을 맞는 형국이다.


유대주의적 그리스도인들은 그를 증오하고 처단하기로 결의했다.


바울은 지난 날 스데반을 죽이는데 증인이 되고 동조한 상황과 똑같은 일 당함을 기억했으리라.


이 난국을 인간이 헤쳐나갈 수 있는 길은 없어 보인다.


순례 전도자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죽음 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다.


아무도 막을 수 없을 것 같은 폭동은 로마의 천부장의 개입으로 일단락 된다.


하나님의 큰 그림은 예루살렘 성의 소동을 저지하고 바울이 체포되는 것이다.


폭도들 가운데서 바울을 안전하게 지킨 것은 하나님의 손길된 로마의 군인들 이였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길은 의의 길이다.

예상치 못한 일에도 주 안에서 감사로 누리는 인생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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