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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of DongHyun Church

  삶과 신앙 나눔

우리의 삶 가운데 베푸신 은혜를 나눠요

큐티

김경희
2021-04-08
조회수 642

4월8일

~두려움을 넘어선 복음의 증언~


본문말씀: 사도행전 21:37~22:11

묵상말씀: 4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묵상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새 일에 도전하는 모습도 금새 시들하고 메너리즘에 빠지는 모습이 우리다.


변화를 원하면서도 삶에 중요한 진리를 찾지 못하면 혼돈 속에 방황한다.


귀가 얇아 세상에 요동하고 판단을 유보한다.


바울이 죽음 앞에서도 두려움을 뛰어넘어 사명을 감당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했다.


천부장에 의해 폭도들에게 놓여난 바울은 체포되고 결박된 채 자신을 죽이려 했던 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요청한다.


바울의 인생을 180° 바꾼 극적인 변화는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건이였다. 


BC와 AD를 나눈 것처럼, 동쪽에서 서쪽이 먼 것처럼 예수님을 만난 일은 반전의 인생이 되어 세상을 소요케 했다.


그는 세상을 향한 두려움이 변하여 참자유를 누리며 복음을 증거하는 새사람으로 산다.


내가 변하니 어려운 상황이 감당되고 넉넉히 이길 힘이 생긴다.


나를 무시하고 모함하는 사람에 대한 미움 대신에 그 연약함이 보이고 나의 교만을 살피게 된다.


자신이 진멸코자 했던 예수의 도를 위하여 생명을 거는 바울의 비장함이 보인다.


나의 살아있는 간증은 어떠한지 돌아본다.

주님께서 세상에 빛으로, 변화된 삶으로 살고 있다 해 주실지 자신이 없다.


그런 부족한 나를 지금도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며 증거하는 삶이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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