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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of DongHyun Church

  삶과 신앙 나눔

우리의 삶 가운데 베푸신 은혜를 나눠요

큐티

김경희
2021-06-02
조회수 568

6월2일

~나의 원통함을 주께 아뢰었사오니~


본문말씀: 예레미야 11:14~23

묵상말씀: 20 공의로 판단하시며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원통함을 주께 아뢰었사오니 그들에게 대한 주의 보복을 내가 보리이다 하였더니 


묵상

약속을 깨면 신뢰가 허물어 진다.


신뢰란 쌓기엔 너무 어려운데 한번에 돌이키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인애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예배하는 우리의 태도를 보신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어떠한지ᆢ


믿지 못하면 의심이 오고 언행도 신실할 수 없다.

도리어 내 중심으로 판단하며 무관심하므로 기대도, 기도도 할 수 없어진다.


오직 관심은 자기 사랑과 정욕적인데 머무른다.

하나님 대신 눈에 보이는 것들을 의지하고 우상이 되는 지식과 명예, 돈 등에 복을 받으려 하지만 실은 아무것도 신뢰할 수 없다.


불순종의 사람은 인격적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 수가 없다.


내 중심으로 살다가 불평하고 원망하며 살아가는 모습은 결국 멸망의 길이다.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 예레미야는 핍박자로부터 고통을 받으면서도 사명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신앙을 지키는 일은 가족으로부터도 환영을 받지 못한다.


고향에서 죽음의 위협을 받는 예레미야는 예수님의 고난을 고스란히 받으면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자신의 원통함을 아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는 기도할 수 있기에 그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인생이다.


나의 인생을 하나님께 온전히 의뢰하는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자이며 그대로 행하는 자이다.


주와 동행하는 길은 편하고 쉬운 길이 아니라 구원의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이다.


모든 환경 속에 내 삶을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님 충만히 임하사 깨닫는 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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