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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of DongHyun Church

  삶과 신앙 나눔

우리의 삶 가운데 베푸신 은혜를 나눠요

큐티

김경희
2021-06-03
조회수 492

6월3일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본문말씀: 예레미야 12:1~6

묵상말씀: 1 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묵상

불의한 일에 우리의 심령은 상처를 입는다.


영혼에 치명타를 입으면 흔적이 남고 트라우마로 작용하게 된다.


불법이 성행하는 세상에서 나의 유익을 해치고 누룩같이 악을 확장해 감을 볼 때 분노를 참기 어렵다.


악한 자의 형통을 보며 거짓이 난무한 이 땅을 하나님은 왜 그냥 보고만 계시는지 답답한 마음이 올라온다.


그러나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면 우리 하나님은 언제나 옳다.


나를 훈련 하시며 모든 것에 하나님의 뜻이 있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선하신 하나님 되심을 고백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인생이 되길 바라면서도 다만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내가 때로 한심하다.


주님의 기쁨이 되길 원한다면 예수님을 따라 살면 좋으련만 나의 약함은 늘 인간적인 연약함을 드러낸다.


세상적인 강팍함이 밀려오면 분노로 가득차 조절이 잘 안된다.


내 힘으로는 안되니 감당할 힘을 주시라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스스로 악에게 지지말고 하나님의 지혜로 예수님의 십자가 능력이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


영적 싸움에서 승리한 예수님처럼 말씀 붙들고 세상을 이기는 저희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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