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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of DongHyun Church

  삶과 신앙 나눔

우리의 삶 가운데 베푸신 은혜를 나눠요

큐티

김경희
2022-01-24
조회수 328

1월24일

~회개가 공동체를 살린다~


본문말씀: 여호수아 7:16~21

묵상말씀: 21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 하더라 


묵상

욕심은 죄를 낳았고 그 죄는 공동체에 엄청난 타격을 주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이며 첫 승리의 전리품을 온전히 바칠 것을 엄히 말씀하셨다.


아간은 모두 태워지는 것이 아깝고 그 가운데 조금 훔치는 정도는 괜찮을거라 생각했을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그 양심에 아이 성 전투에 패배의 소식을 듣고도 왜 통회 자복하지 않았을까?


욕심과 탐욕의 죄를 땅 속 깊이 감추인다고 하나님께서 모르실리 없다.


하나님은 누가 바쳐질 물건에 손을 댓는지 정확히 알고 계신다.


이 일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였다.

아간은 혼자 범죄 했지만 죄는 점점 커지고 무서운 결과를 낳았다.


무고한 주의 백성이 죽었고 이스라엘은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 했다.

여호수아는 무조건 하나님 앞에 엎드렸고 이스라엘이 범죄함을 알게 되었다.


유력한 집안의 자손 아간의 범죄는 약속의 땅에서 이스라엘에 민족적 위기로 다가왔다.


아이성 전투에 앞서 좀더 일찍 여호와께 나아가 토설했으면 하나님의 진노를 거두실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있다.


욕심으로 인한 아간의 죄는 약속의 말씀을 어기고 심판에 이르게 하는 범죄였다.


믿음의 발걸음을 걷는 우리에게도 아간이 갖는 마음에 죄와 허물이 너무 많다.

늘 깨어 말씀의 반석에 서기를 원하며, 연약한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인생이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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