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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of DongHyun Church

  삶과 신앙 나눔

우리의 삶 가운데 베푸신 은혜를 나눠요

큐티

김경희
2021-09-06
조회수 327

9월6일

~말씀이 가까워 네 입과 마음에 있다~


본문말씀: 로마서 10:1~8

묵상말씀: 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묵상

잉태의 과정을 겪는 탄생은 신비하다.


작은 생명체는 자라가고 성장하지만 어떤 사람도 곧은 고속도로만 가는 인생은 없다.


꽃길만 가길 원하지만 누구든지 어려움을 헤치고 때로 굽은 길에서 넘어지고 다치기도 한다.


그렇게 힘겨운 싸움을 하다가 내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인생에 한계를 본다면 참 암담하다.


잘 가고 있는줄 알았는데 나의 죄된 악함과 약함에 놀라며 좌절한다면 나를 일으켜 세워줄 이가 세상에는 없다.


나의 성실과 열심이 이만하면 합격이라고 나를 위로해 보아도 공허가 채워지지 않는다.


믿음의 사람이라도 하나님을 어떻게 믿느냐는 중요하다.


왜 그것이 진리인지 알아야 하며 무엇이 하나님의 완성된 마침이 되는지 알고 믿어야 비로소 내 마음에 하나님의 진정한 구원이 믿어진다.


나의 실상은 나를 드러내기 원하는 의로움 밖에 없다.


인정받고 칭찬받고 나만한 사람이 없음을 세상이 알아주길 원하는 나의 의는 바벨탑의 꼭대기에 가게 한다.


도대체 거기에는 떨어질 일 밖에 없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16:18)


사탄은 그래서 지옥의 사자가 되었다.


하나님의 의를 입는 길은 오직 한 길이다.

'예수 그리스도'

저의 한계를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제 삶에서 성령님 강권하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인생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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