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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of DongHyun Church

  삶과 신앙 나눔

우리의 삶 가운데 베푸신 은혜를 나눠요

큐티

김경희
2021-08-21
조회수 388

8월21일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본문말씀: 로마서 7:7~12

묵상말씀: 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묵상

세상은 탐심을 '죄'라 하지 않는다.


인간의 본성은 죄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니 성소수자도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라고 치부한다.


그 상대가 금쪽같은 나의 자녀라면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마치 앞서가는 사람들의 성향처럼 미디어는 광고에 부끄럼없이 미화하고 있다


인간의 정욕과 탐심은 하나님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악한 질병과 혼란으로 가정과 사회를 공포스럽게 한다.


성적 타락과 각종 욕심으로 비롯된 죄의 본성이 원죄라면 그 위에 고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인간의 실상이다.


아무리 변명하려 해도 죄성에서 자유할 자는 아무도 없다.


소돔과 고모라, 가나안 족속, 이집트와 바벨론 등등의 가증한 풍속에 대해 구약에 레위기 18장은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그 때도 에이즈가 있었을까?


하나님은 모든 저주에서 주의 백성을 거룩히 구별하길 원한다.


욕심과 탐욕과 이생의 자랑에 묶인 삶에서 자유케 되는 길은 죄인된 내가 죽는 것이다.


죄 덩어리인 내가 예수님의 십자가에 함께 못박히는 것이다.

이것이 세례이고 부활의 주님으로 거듭남을 경험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입은 나는 다시 죄의 습관에 머무를 수 없다.


이제 예수를 바라보면 죄 가운데 있을 수 없는 나를 발견한다.


죄가 나를 주장할 수 없도록 날마다 나를 쳐서 복종하는 삶이길 원한다.


나의 원함이 탐심에서 벗어나 날마다 주의 거룩한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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