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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of DongHyun Church

  삶과 신앙 나눔

우리의 삶 가운데 베푸신 은혜를 나눠요

큐티

김경희
2021-08-27
조회수 320

8월27일

~아빠 어버지라 부르는 자녀의 특권~


본문말씀: 로마서 8:12~17

묵상말씀: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묵상

하나님과 아무 상관없던 내가 새 생명을 얻었다.


나의 연약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두려움이 가득했다.


늘 새로운 문제로 고민하며 나의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어둠에 갇히곤 했다.


내가 노력해도 해결할 수 없는 삶은 언제나 무거운 짐을 지고 사는 것 같았다.


이제 나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지만 그 크신 사랑을 거져 받고 정체성이 확 바뀌었다.


죄인임을 시인하게 되었고 죄된 본성을 버리고 싶어진다.


육체로 살았던 내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면서 새 생명 안에 사망과 죽음을 용납할 수 없게 되었다.


어렵고 힘든 일에도 능력있는 감사가 나오니 잠깐의 낙심도 지나갈 뿐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소망이 없음을 알아가니 작은 일에도 하나님의 섭리가 놀랍다.


여전히 죄와 허물이 많은줄 알기에 하나님 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지만 나를 양자 삼아 주셨으니 감사만 고백하게 된다.


나의 영혼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셔서 예수님이 믿어지고 날마다 그 생명으로 살아난다.


얼마나 연약한지 알기에 임마누엘의 예수님을 구하며 주의 능력으로 일어서길 원한다.


오늘도 주님 함께 하셔서 세상을 넉넉히 이기게 하소서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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