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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of DongHyun Church

  삶과 신앙 나눔

우리의 삶 가운데 베푸신 은혜를 나눠요

큐티

김경희
2021-08-14
조회수 399

8월14일

~견고한 믿음으로 은혜의 상속자 되기~


본문말씀: 로마서 4:13~25

묵상말씀: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묵상

우리는 삶의 계획을 세운다.


더구나 인생에 큰 일이라면 몇개월 전부터 다방면으로 준비를 한다.


오늘은 딸 아이의 결혼을 하는 날이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만남부터 여기까지 일사천리로 달려왔다.


간소하게 한다고 했지만 서로 조율하며 맞추어야 할 일이 많았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세기2:24) 


하나님 앞에 서약식을 갖는 두사람에게 얼마나 신뢰하는지 물으면 어떨까?


사람은 사랑할 존재이지 믿을만 하지 않음을 안다.


아무도 인생에 자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엊그제 친정 아버지께서 집 앞에서 고관절 골절 사고를 당하셨다.


감사하게도 어제 경희대 병원에서 수술하시고 경과가 좋음을 확인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시대에 우리 삶의 모습은 참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삶과 죽음 사이를 걷는 인생들은 삶의 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할 능력이 없다.


우리를 조성하신 여호와 이레의 주님은 오늘 하루를 선물 하셨다.


아브라함처럼 바랄 수 없는 중에도 하나님을 바라는 것은 의롭다 칭하는 하나님의 은혜가 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우리의 삶이 세상에 없는 기쁨과 감사가 생겨난다.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이 이 땅을 덮게 하사 주의 나라가 임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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