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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of DongHyun Church

  삶과 신앙 나눔

우리의 삶 가운데 베푸신 은혜를 나눠요

큐티

김경희
2021-10-23
조회수 325

10월23일

~하나님은 상황과 문제를 넘어 일하신다~


본문말씀: 예레미야 39:11~18

묵상말씀: 1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 날에 너를 구원하리니 네가 그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지 아니하리라 


묵상

하나님의 경고가 현실이 되어 절망의 상황이 되어도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본다.


눈 뜬 장님처럼 곧 닥칠 재앙을 청종치 않더니 급기야 두 눈이 뽑히는 수난을 당하는 왕이다.


시드기야가 두 눈으로 보았던 마지막은 두 아들과 고관들의 죽음이였고 영원히 기억될 순간이 되었다.


눈 앞의 상황을 쉬임없이 예언했건만 불신앙의 시드기야 왕은 수난을 당했지만 그 가운데서 남은 자가 있었다.


하나님의 종이 전하는 하나님을 알고 신뢰하므로 생명을 걸고 예레미야를 죽음의 구덩이에서 건져낸 이방인 내시이다.


그는 혈족도 다르고. 하나님의 말씀도 몰랐지만 예레미야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생명을 걸고 하나님의 종을 구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살아계심을 믿는다면 믿음의 행위가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


말씀에 불순종 하는 일은 믿음이 없다는 반증이다.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말씀에 청종하며 순종할 때 복된 길이 된다.


생명이 위태한 순간에 하나님은 그의 생명을 노략물같이 얻을 것이라 하신다.


모든 귀족이 죽음을 당했지만 구스인 에벳멜렉은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생명을 선물로 받는다.


인생도 권력의 자리도 영원한 것은 하나도 없다.


인생에 생명을 허락하시는 주님 안에 날마다 선한 통로로 쓰임받기를 기도한다.

구원의 주님으로 살아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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