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Community of DongHyun Church

  삶과 신앙 나눔

우리의 삶 가운데 베푸신 은혜를 나눠요

큐티

김경희
2021-10-28
조회수 249

10월28일

~두려움이 오면 믿음으로 분별하라~


본문말씀: 예레미야 41:11~18

묵상말씀: 18 이는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바벨론의 왕이 그 땅을 위임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였으므로 그들이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함이었더라 


묵상

평안한 삶이 깨어지는 일은 두려움을 가져온다.


인생에는 연습이 없기에 처음 겪는 일에 어찌 두려움이 없겠는가?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잘못 될까봐 안절부절 하기도 한다.


이토록 연약하면서 내 고집과 주장을 내려놓지 못하는 모습은 아이러니하다.


인생에 실수와 허물이 많은줄 알면서도 자존심을 내세우는 것은 죄중에 거하는 삶이 된다.


선한 것 하나 없는 본성을 알기에 늘 주를 바라보며 살아가길 원한다.


왕족 출신인 이스마엘은 폭도로 변하여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일을 서슴치 않고 저질렀다.


이후에 행보는 도망자 신세가 되었고 갈바 몰라하는 유다의 남은자들은 두려움 속에 애굽을 선택한다.


아무리 하나님의 뜻이 바벨론을 섬기는 것이라고 해도 두려움에 사로잡혀 애굽으로 가려한다.


우리에게 두려움이 찾아오면 다시 종 되었던 세상에 상징인 애굽으로 돌아가려는 어리석음이 있음을 본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살지 않으면 어둠에 눌리고 분별력을 잃게 된다.


오직 예수님의 영으로 충만할 때에만 두려움을 극복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사를 고백하게 된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