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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of DongHyun Church

  삶과 신앙 나눔

우리의 삶 가운데 베푸신 은혜를 나눠요

큐티

김경희
2022-05-18
조회수 189

5월18일

~참된 예배는 관계 회복에서 시작된다~


본문말씀: 마태복음: 5:21~26

묵상말씀: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묵상

십자가 모양의 의미는 특별하다.


수직선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하고 수평선은 이웃과의 관계에 대한 상징성이 있다.


불완전한 인성을 가진 인간의 내면에는 원죄와 쓴뿌리가 존재한다.


누구든지 자아의 깊은 속에 상처가 건드려지면 분노한다. 


죄성으로 인해 연약함을 인정하기 어렵지만 성경은 미움조차 잠재적 살인자라고 단정한다.


인간 관계에 어려움은 삶에서 피할 수 없고 특히 신앙인으로서 부딪히는 갈등은 더욱 크다.


나를 조정하려 하거나 무시할 때 미움과 분노가 올라온다.


긍휼한 마음으로 행한 선한 행위도 내 생각과 열심이라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닐 수 있다.


그 결과 선한 뜻이였지만 부당한 처우로 미움이 자리라면 처리하기 어려워진다.


감정적으로 당연한 상황 같은데 하나님은 화해하고 화목할 것을 명령한다.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관계를 통해 복의 통로로 불러 주셨기에 주의 사랑이 흘러가길 원하신다.


무슨 일이든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행할 수 있도록 기도한다.


영혼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결여 되었음을 회개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주옵소서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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