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Community of DongHyun Church

  삶과 신앙 나눔

우리의 삶 가운데 베푸신 은혜를 나눠요

큐티

김경희
2021-07-22
조회수 382

7월22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본문말씀: 예레미야 29:15~23

묵상말씀: 20 그런즉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보낸 너희 모든 포로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묵상

우리는 비대면 예배에 익숙해져 간다.


줌을 통해 소통하는 것도 낯설지 않다.


다음세대는 학교에 가는 대신 컴퓨터 앞에서 수업을 듣는다.

아주 먼 미래에나 생길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는데ᆢ


컴퓨터에 익숙해진 자녀들은 내가 자라던 시대와는 너무 다른 시대를 살아간다.


말씀과 기도, 예배, 교제를 통해 교회생활을 하고 헌신하는 삶에서 단절 되어져 간다.


포로기 같은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헛되고 미혹하는 세상에서 거짓 예언은 더 매력적이다. 


상황은 비대면이 더 편하고 장점이 많다고 느낀다.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포로기처럼 이제는 돌아가고 싶지만 코로나 확진자는 줄어들 기세가 아니다.


예전의 상황으로 속히 돌이켜 회복되길 소원한다.


듣고 싶은 위로가 아니라 지금도 쉬임없이 주의 백성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길 원한다.


이 시기에 세상 사람들과는 비대면 일지라도 하나님과 독대하며 세상을 분별하는 성도가 되길 원한다.


그릇된 희망을 주며 허황된  말을 하는 거짓 예언자를 분별하며 살아야 한다.


말씀 안에서 내가 지은 작은 죄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며 예수 그리스도로 생명의 길 가기를 기도한다.

0 0